일본 도레이와 도레이첨단소재가 오늘(28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에 탄소섬유 생산공장을 착공했습니다.
630억 원을 들여 국내에 처음으로 건설하는 이 공장은 2013년 1월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해 연간
일본 도레이의 사카키바라 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착공식에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일본, 프랑스, 미국에 이은 도레이의 4번째 탄소섬유 생산공장이며 앞으로 아시아 생산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