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지경부 등 정부부처와의 갈등에 대해 작심한 듯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7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7차 동반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동반성장위원회는 지식경제부의 하청업체가 아니며 위원회 업무
이는 얼마 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 행사에 참석해 정 위원장을 겨냥해 동반성장은 혁명적 발상으로는 안된다고 비판한 데 대한 강한 불만을 나타낸 겁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7일) 전체회의에서 200여 개 업종에서 신청이 들어온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과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