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전면파업을 예고한 인천시내버스 노조가 오늘(7일) 임단협에 잠정합의해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 버스업체 노조는 내일(8일) 파업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5개 버스업체 노조는 "삼화
이에 따라 내일 파업에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27개 노선 325대 가운데, 21개 노선 239대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예비버스 10대를 출근시간에 투입해 도심과 각 전철역을 잇는 구간에서 무료 운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