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오늘(22일)부터 대전 KAIST 내 KI빌딩 1층 퓨전홀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1 KAIST 사이버보안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내일(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 윤리를 기반으로 한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하고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첫날에는 황철중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이 '미래 네트워크 사회를 향한 새로운 ICT 혁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합니다.
이어 전상훈 KAIST 사이버보안 연구센터 R&D 팀장이 국내 인터넷의 현실적 위협과 공격자들의 전략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강연합
자유토론 시간에는 심준보 대학해킹동아리연합회 전 운영자와, 전직 해커 홍민표 쉬프트웍스 대표, 박찬암 소프트포럼 보안기술팀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입니다.
둘째 날에는 임채호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정한 해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충남대 정보보호동아리 아르고스가 실제 해킹을 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