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할인점과 일선 슈퍼에서는 판매용 우유 공급량이 최근 20%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구제역 이후 젖소 3만6천 마리가 매몰 처분된데다 여름철이 되면서 식욕이 떨어진 젖소들의 원유 생산량도 평소보다 10% 가량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개학을 하는 9월이 되면 우유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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