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상반기 국제 여객선 이용객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상반기 국제 여객선 수송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한 11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일본과 러시아 항로 이용객이 각각 26%와 29% 정도 줄어든 반면 중국 항로는 9%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의 경우는 한·중 화물 증가에 힘입어 3.6% 늘어난 27만 6천 TEU 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상반기 국제 여객선 이용객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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