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비상경제체제로 본격 전환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비상경제체제를 본격 가동합니다.
이에 따라 경제부처 장관들이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경제정책조정회의도 10개월 만에 위기관리대책회의로 전환됩니다.
▶ 이석연 '불출마'…서울시장 '3파전'
보수진영 시민단체 후보로 추대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사실상 불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나경원, 박영선, 박원순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 '도가니' 성폭력사건 특별수사 착수
경찰이 영화 '도가니'의 실제 사건인 광주 인화학교 원생 성폭력 사건에 대해 특수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 피의자 돈 뜯은 경찰관 2명 체포
자신이 수사하는 사건의 피의자로부터 거액의 돈을 갈취한 현직 경찰관 2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통장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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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제역 파동 당시 보상비 부풀리기가 일부 유통업체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국에 걸쳐 폭넓게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 월셋집 급증…4채 중 1채 월세
지난 10년간 서울의 월세주택이 7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대차 주택 4채 가운데 1채가 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