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과학원은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전세계적인 명성의 기초과학연구소장과 필즈상 수상자 등 7명의 국제자문위원을 초청해 우리나라 기초과학계의 현황을 진단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1990년 필즈상 수상자인 일본의 시게푸미 모리 교수와 미국물리학회장을 역임한 버클리 대학의 마빈 코헨, 프랑스 수학회장을 역임한 장 피에르 부르기뇽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국제자문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기초과학계의 현안을 심도있게 진단하고, 향후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 배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