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스티브 잡스 추도식 참석 후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애플과 내년 이후의 부품 공급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애플이 특허소송으로 삼성전자 대신 일본이나 대만 등 다른 거래처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라고 삼성 측은 강조했습니다.
이재용 사장은 또, 애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더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며 필요하면 추가 소송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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