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올 1월부터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7개국에 막걸리 수출을 시작한 이래 지난달 말까지 3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국순당은 지난해 유럽에 백세주 등 전통주를 약 7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막걸리의 가세로 9월 말까지 이 지역 매출이 12만 달러를 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매출 호조로 국순당은 유럽 현지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2008년 지분 투
또 국순당은 미국 시장 막걸리 수출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15만 달러에 불과했던 미국 막걸리 수출액이 지난해에는 93만 달러로 신장했기 때문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