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그룹은 현대시멘트로부터 성우리조트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그룹은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스키장, 콘도, 오스타CC를 포함한 성우리조트의 모든 자산과 부채를 일괄 인수하는 포괄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매각 대금은 4천억원대로 10%를 계약금으로 낸 뒤 잔금은 12월까지 납부할 예정입니다.
앞서 신안그룹은 현대시멘트와 지난
신안그룹 정재하 총괄사장은 본계약 체결식에서 성우리조트의 우수한 인프라와 신안의 레저사업 노하우, 자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국내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