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어제(27일) 복권위원회는 올해 발행한도를 2조 5천억 원에서 2조 8천억 원으로 늘리면서 로또 판매량을 축소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이는 연금복권이 매진 행진을 벌이면서 로또복권까지 판매가 급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올 들어 복권 판매량은 2조 1천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연말까지 3조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작년 매출 2조 4천억 원보다 25%가량 많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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