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과 신협, 카드, 보험 등 제2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289조 3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452조 원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하반기에만 4.9% 증가한 13조 5천억 원이 늘면서 은행권 증가율(2.2%)을 두 배 이상 앞질렀습니다.
금융위는 여러 곳에 빚을 진 분들이 많아 자칫 경제에 위협요인이 될 것이라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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