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내년에도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새해 공격적인 경영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내년 1월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서 새해 경영화두, 경영 지침을 밝히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 이후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 신년하례식 참석은 1개월여만의 공식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