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차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에 단독후보로 추천됐습니다.
포스코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17일) 올해 3월 임기가 만료하는 정준양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정 회장의 연임 여부는 오는 3월 16일 열리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지만, 단독 후보로 추대된 만큼 연임은 사실상 확정적입니다.
정준양 회장은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장과 생산기술부문장, 포스코건설 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9년 포스코 회장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