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
지난해보다 14곳 늘었으나 등록금 카드 납부를 전면 확대하겠다던 정부 목표치에는 크게 모자랍니다.
이는 대학들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등록금을 카드로 받으면 수십억 원을 수수료로 내야 해 현금 납부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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