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유통 담당 계열사 LS네트웍스가 자전거 가맹점 사업에 뛰어듭니다.
LS네트웍스는 자전거 브랜드 '바이클로'의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제품군 이름을 2∼3개로 압축해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비기술이나 자전거 안전교육 매뉴얼, 자전거 여행관련 서비스 등 가맹점에 필요
LS네트웍스 측은 제품의 제조·공급이나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가맹점 사업 진출은 최근 재벌가의 무분별한 서민업종 침해에 대한 비난 여론과 맞물려 논란이 예상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