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ING생명 아·태 본부 인수 검토"

삼성생명이 ING생명 아시아·태평양 사업본부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ING생명 아·태 사업본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해외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인수를 검토 중이나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한생명도 지난 2일 ING생명 아·태 법인의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ING생명 아·태 법인의 새 주인이 누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생명이 ING생명을 인수하면 교보생명을 제치고 삼성생명에 이어 국내 2위 생보사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