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가 현지시각으로 내일(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을 새로 정의하자!'라는 주제로, 1천400개 이상의 이동통신 서비스와 제조, 기술 업체가 참가해 나흘간 최첨단 기술과
특히 삼성전자는 손 필기를 지원하는 태블릿PC인 '갤럭시 노트 10.1'을 선보이고, LG전자는 필기 기능을 갖춘 5인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뷰'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포드의 최고경영자 '윌리엄 클레이포드 주니어'는 모바일과 자동차 기술의 결합을 전망하는 기조연설을 하고, 구글의 '에릭 슈미트'도 연설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