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말 학자금 대출자 가운데 신용불량자를 뜻하는 '신용유의자'가 3만 2천9백여 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자금 대출은 136만 3천 7백 명이 이용했고, 이 가운데 11만 8백 명이 5천2백억 원을 연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학자금 대출로 인한 대학생 신용유의자는 2006년 670명에서 2011년 3만 2902명으로 5년 새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