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구매율이 4%대에 불과해, 국산 제품의 품질 향상과 신뢰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3차 의료기관 12곳의 의료기기 구매비용 886억여 원 가운데 국산
특히 스텐트나 인공관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은 외국산 위주였고, 칼이나 가위 같은 수술용 기구와 주사기 등 저부가가치 제품은 국산 구매 비중이 높았습니다.
보고서는 "국산 제품의 초기 성능이 꾸준히 유지되지 않아 의료진의 불만이 큰 만큼, 국산 의료기기 구매를 촉진하려면 품질 향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