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남성 정장, 캐주얼 전문 기업인 우성 I&C를 인수했습니다.
형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남성복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종합패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현재 전개중인 남성 아날도바시니와의 시너지를 통해 여성복에 치우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패션업계의 새로운 매출 활로인 남성 고객을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이번 인수는 앞으로 회사의 사업 확장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한국 패션 산업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주도할 진정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남성 아날도바시니, 와일드로즈, CMT 등 7개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7,000억을 달성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