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컬렉션에서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준지는 제일모직 정욱준 상무가 만든 브랜드로, 파리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DU-AL'이라는 주제 아래 내년 봄ㆍ여름 시즌 의
슬림하면서도 풍성해보이는 실루엣을 동시에 연출하고 외투와 이너웨어를 뒤바뀌게 입는 패션을 제시했습니다.
제일모직은 준지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 힘든 남성복에서 창의성을 보여줬으며 파리컬렉션에 참가한 남성복 중 눈에 띈다고 뉴욕타임즈가 평가 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