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경선 참여 선언…5파전 구도
경남지사 출신 김태호 의원에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잠시 뒤 경선 참여를 선언합니다.
이로써 새누리당 대선 경선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 내일 의원총회…정두언 "방탄국회 오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원내대표단에 대해 내일(13일) 의총을 열어 재신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당사자인 정두언 의원은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이 방탄국회로 오해되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연 3.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연 3.0%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금리인하는 13개월 만의 일로, 내수부진과 수출약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 "세빛둥둥섬 사업 총체적 부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이었던 세빛둥둥섬 조성사업이 총체적 부실 속에 추진됐다는 서울시 자체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세빛둥둥섬 사업이 법이 정한 시의회 동의절차를 무시하는 등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며 무효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상습 음주운전 차량 몰수"
앞으로 상습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차량을 몰수당하게 됩니다.
▶ '성균관대, 식권강매'…공정위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식권을 강매한 성균관대에 시정명령과 함께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성균관대는 기숙사 학생들에게 식권 60장을 매달 의무적으로 사도록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