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재벌 개혁'으로 대변되는 대선 주자들의 경제민주화 주장에 대해서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기존 법률로도
또 기업에 대한 증세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추세로는 증세 정책이 별로 안 좋았다면서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반대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허 회장은 최근 이어졌던 기업 옥죄기에 대해 서운했는지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산업 정책에 대해서도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