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 판매 가격을 최대 30%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 '행복한 신선 판란' 20만판이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3천200원에 판매됩니다.
특히 올해 계란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롯데마트는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롯데마트 김환웅 계육담당MD는 계란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해 산지 농가의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