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동양 최대 해양수족관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고래상어 2마리 중 1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전시하던 고래상어 1마리가 지난 18일 폐사했다며 고래상어의 사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부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폐사한 멸종위기
한편, 고래상어 2마리는 지난달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애월읍 앞바다에서 어민이 설치한 정치망에 잡혔습니다.
당시 마리당 몸무게가 약 600∼700㎏, 몸길이 4m에 달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