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보증공제 이용 기업 80% "경영에 도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보증공제를 이용하는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86%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52.44%가 공공구매에 한정된 서비스가 아쉽다고 답해 앞으로 민간 보증 확대 등 정책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회는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보증료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5월 중소기업보증공제를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보증건수는 730건, 보증약정금액은 2천700억 원에 이릅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회가 1∼17일 공제 약정기업 중 33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