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관계자는 농림부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쇠고기 수출작업장 점검 결과를 보고하면서 수입재개 방침을 언급했다며 수입재개 시점은 이달중이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보고에서도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미국 현지 점검에서 7개 수출작업장이 모두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지난 5월 1차 점검에서 이미 적합 판정을 받은 29개소와 함께 일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