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휴업하는 주유소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간 휴업 신청을 한 주유소
휴업 주유소 수는 2000년대 들어 월 200개 안팎을 유지하다 시장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재작년부터 300개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폐업도 철거와 주유탱크 정화비용 등으로 1억 원 이상이 든다"며 "휴업은 이마저도 감당이 안 돼 아예 손을 놓는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유소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휴업하는 주유소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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