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콩고민주공화국 루붐바시 샌드웨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를 비롯해 내과와 가정의학과, 소아과, 피부과, 응급의학과 의료진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현지 주민 1천
강북삼성병원의 해외 의료봉사는 이번이 세번째인데, 콩고 루붐바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방문지역입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의료봉사 후 삼성전자와 함께 솔롱고학교를 방문해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의 의술과 따뜻한 정을 아프리카에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