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강압적인 경제민주화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오늘(23일) 서울 조선
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 경영 콘퍼런스'에서 힘의 우위를 남용해 공정한 경쟁을 헤치는 제도나 관행은 바로잡아야 하지만, 외부 압력으로 인한 경제민주화는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성과를 승자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나눠 가질 때 격차를 줄이고 시장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기업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