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부와 기업, 가계가 국내총생산의 2.3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 총부채는 지난 6월 말
금감원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등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총부채 비율이 아직 규모나 속도 면에서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면서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자본 과잉 유출입에 대해 거시 건전성 규제를 재점검하고,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