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유통업계의 오랜 마케팅 관행이었던 고객유인용 '미끼상품'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내일(4일)부터 '품절제로 보증제'를 시행해 물량부족을 겪은 인기 광고상품의 구매를 보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품절제로 보증제는 이마트의 광고상품이 품절될 경우 행사 종료후 10일간 행사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가격을 대폭 할인한 광고상품이 큰 인기를 끌어 조기 품절되는 바람에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지 못했을 때 점포 고객만족센터에서 '구매보장 쿠폰'을 받아 행사종료 후라도 10일 사이에 이 쿠폰을 제시하면 행사가격에 물품을 살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