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12번째 취항지로 중국 시안을 택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주 4회 부산에서 시안을 오가는 정기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안은 칭다오에 이어 두 번째로 취항하는 중국 본토 노선으로, 지난 해 왕복 42회에 걸쳐 부정기편을 운항해 평균 86%의 탑승률을 기
부산 출발시각은 밤 10시 5분, 시안 출발시각은 현지시간 새벽 2시 20분으로 에어부산이 단독으로 운항하게 됩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를 기념해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2월 1일까지 2주 동안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26만 600원에 부산~시안 노선 특가항공권을 판매합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