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당선인의 경제브레인으로 불리는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에 강사로 나섰는데요.
그는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를 통해 중산층 살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환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박근혜 정부의 경제브레인으로 평가받는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박근혜 당선인이 경제민주화를 통해 중산층 살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나성린 부의장은 새 정부가 중산층을 확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나성린 /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박근혜 정부의 정책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입니다. 정책은 기본적으로 중산층 복원·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 할 것 같습니다."
나성린 부의장은 "가계부채·교육비·주거비·의료비 등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으로 중산층 70%를 복원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나성린 /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중산층을 70%로 복원시키겠다. 이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 부의장은 최근 미국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하며,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미국의 입장도 전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불편해 할만한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 인터뷰 : 나성린 /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 "(북한에 대한) 제재가 가해
나 부의장은 또 "미래창조과학부를 통해 창조경제를 추구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투입해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머니 서환한입니다. [bright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