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인력을 대폭 늘리고, 고소득 자영업자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합니다.
늘어나는 조사 인력은 지하 경제 탈세행위에 대한 정보수집을 통해 누락혐의가
이를 위해 국세청은 우선 가짜석유를 제조·판매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66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가짜석유를 제조해 주유소 등에 무자료로 판매하고, 대금은 차명계좌로 관리한 혐의가 있다고 국세청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