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10조원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국민 2천40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총 9조3천272억원에 달했습니다.
조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할 수 있다면 매달 특별부담금을 얼마나
응답자들은 식량안보에 월평균 1만719원, 환경보전에 9천381원, 경관·전통에 9천98원, 지역사회·경제에 7천575원, 국격 제고에 6천527원을 지불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