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은행내 신토불이장터 1호점 개장

농협중앙회는 내일(24일) NH농협은행 서울 용두동지점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신충식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토불이 상설직거래장터' 1호점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토불이 상설직거래장터는 농협의 금융점포 내 마련된 국산 농특산물 전시· 간이판매장입니다.
농협은 서울 등 7대 도시의 금융점포를 중심으로 신토불이 장터를 2015년까지 80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신토불이장터의 규모는 작지만, 유통단계를 축소,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개념의 직거래 장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