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3일) 윤상직 장관 주재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열어 통상정책과 현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조직 개편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자문회의에서는 신통상 로드맵 수립과 한·중 자유무역협정, 인도·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FTA '업그레이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 결과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윤 장관은 통상정책에서 비관세 장벽 개선에
한편,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 18일 시행된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와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문기구로 11월 23일 한 차례 열린 바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