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 군산 비응항에서 '2013년도 푸른 바다 가꾸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전국 수협 조합장과 임직원, 어업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정화작업을 비롯해 항·포구 청소 등 깨끗한 환경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집니다.
아울러 바다모래 채취와 조력발전소 건설 등 환경파괴로 인한 수산자원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은 수산업은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노력 없이 지속할 수 없는 환경산업이라며 수협이 앞장서서 풍성한 수산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