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LPG선 육상건조 시대 열어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초대형 LPG선육상 건조 시대를 열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8만2천 입방미터급 LPG선 8척을 육상 건조 방식으로 수주하는데 성공해 자체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6월 세계 최초로 선박 육상 건조에 돌입한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러시아 노보십사에서 수주한 10만5천톤급 원유운반선을 진수함으로써 2년 만에 총 10척, 100만톤 건조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초대형 LPG선 건조를 착수해 건조 공법 분야에 세계 최강자임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