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부터 닷새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본협상이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5차 협상에서 그간 최대현안으로 꼽혀온 상품·무역 분야의 품목별 관세철폐 이행기간의 단축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최 도시는 미정
특히 우리측은 4차 협상에서 천여개 품목의 관세철폐 이행기간을 단축한 미국측 개방 수정안에 대해 추가 개방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전략품목인 자동차와 픽업트럭 관세의 즉각 철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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