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틀에 박힌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인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평가하는 장기 채용 프로그램 '더 H(The H)'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H는 회사가 직접 찾은 인재를 4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인사 담당자들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참여자를 발굴한 뒤 근교 여행이나 봉사활동 등 모임을 가지며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회사 측은 소위 '스펙' 위주의 인재 선발에서 벗어나 응시자의 실제 인성을 보고 보다 검증된 인재를 채용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