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소매금융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정책금융 업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현재 1그룹 9부문 5본부 1센터 46부(실) 구조로 돼 있는 조직을 10부문 5
민영화에 대비해 다이렉트뱅킹 등 개인금융 업무 확대를 위해 그룹으로 조직을 키웠던 소매금융그룹은 예전과 같이 개인금융부문으로 격하됐습니다.
강만수 전 회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소매금융 사업은 대폭 축소된 반면 정책금융 업무에 대한 기능과 역할은 대폭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