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95개 공공기관에 대해 매년 기능을 점검하고 중복되는 기능을 조정하거나 기관을 통폐합하는 상시 구조조정을 실시합니다.
정부는 세종정부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방향'을 심의해 의결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앞으로 기관별로 비슷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과 사업영역을 통폐합하고, 새로 만들어지는 공공기관은 3년후
정부는 또 내년부터 2017년까지 공공기관에서 7만여명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으며, 아울러 기관장을 뽑을 때 임원추천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성 요건도 구체화하는 등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