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지난 3월 완공한 중국 광저우 공장 가동이 지난달부터 본격 시작했습니다.
광저우 공장은 2004년 문을 연 상하이 공장에 이은 코스맥스의 중국 내 두 번째 공장입니다.
광저우 공장은 2만5천282㎡ 대지에 연면적 6천800㎡ 규모로, 연간 기초·색조 제품 4천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코스맥스 측은 상하이 공장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
광저우 코스맥스 윤원일 대표는 광저우 공장 가동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국 남서부 화장품 브랜드 회사로부터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