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상반기 나라장터 거래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늘어난 43조8천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시설공사가 절반이 넘는 22조5천326억원, 물품은 13조4천979억원, 용역 등 서비스는 7조2천300억원, 비축원자재는 5천490억원입니다.
나라장터를 이용한 공공기관은 4만5천914개로 지난해 말보다 859개가 증가했습니다.
나라장터 등록
등록 기업 중 실제 경쟁입찰에 1회 이상 참가한 업체는 11만5천개로, 46%인 5만2천개 기업이 평균 4억3천만원 상당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