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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회장 "회계 통제 지나치면 부작용"

기사입력 2006-11-07 12:07 l 최종수정 2006-11-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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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계기준을 위반한 기업들에 대해 처벌이 엄격해졌는데요.
하지만 회계 선진국조차도 내부 회계 감사 시스템이 지나치다며 완화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형 기자가 세계적인 회계법인 KPMG의 CEO를 만났습니다.


미국의 엘론사 분식회계 사건 이후 기업의 내부 회계 시스템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작용도 만만찮습니다.

지나친 내부 회계시스템 강화가 기업의 비용을 과도하게 증가시키고 뉴욕증시에 상장하려는 기업도 줄어 이 법에 대한 완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4대 회계법인의 KPMG 인터내셔널 회장 역시 완화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마이클 웨어링 / KPMG 인터내셔널 CEO
- "사베인 옥슬리법을 실행하기엔 무수히 많은 비용이 듭니다. 2~3년 후에는 이 법의 강도가 적절하게 완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한국의 회계 시스템에 대해서는 국제회계기준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마이클 웨어링 / KPMG 인터내셔널 CEO
- "한국 기업들이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고, 한국의 회계법인은 기업들의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도입하면서 내부 회계 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베인 옥슬리법 완화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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