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독사를 막기 위해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제2의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서초구 '한국 1인 가구 연합' 사무실입니다.
이곳은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변호사들이 모여 만든 시민단체입니다.
최근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해 한참 지난 후에야 사체로 발견되는 고독사 관련 뉴스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 1인 가구 연합'의 송영선 대표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고독사,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요?
질문 2.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갈수록 이웃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이 높아지는 현실인데요.
이 벽을 허물고 '사회적 가족'을 이루는 것.
한 명의 이웃이라도 살리는 방법입니다.